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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43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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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3.573㎢ |
소재지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
요약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에 속한 섬.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에 속한 섬. 도화면 구암리 남쪽 해안에서 약 7.5㎞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솔섬·바래섬·경도·매밀도 등의 부속섬들이 산재해 있다. 섬의 이름은 화살을 끼워 금방이라도 날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뜻에서 시산도라 부른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최고지점은 섬의 남쪽에 있는 179m의 구릉지이다. 해안은 드나듦이 심하며, 섬의 중앙에 둥근 만이 있고,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 많다.
주민은 농업보다 어업에 더 많이 종사하며, 약간의 고구마·보리·쌀·마늘·무 등이 생산된다. 특산물로 돌미역·참가사리·멸치가 유명하다. 이밖에도 연근해에서는 감성돔·장어·낙지 등이 잡히며, 김·바지락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동쪽만 안의 시산나루터 부근에 집중 분포하며,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를 올리기도 한다. 녹동항과 연결되는 도선이 운항된다. 면적 3.573㎢, 해안선 길이 24㎞, 인구 24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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