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X선 분광학에서의 발견들과 연구로 192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1916년 X선 방출 스펙트럼에서 새로운 파장군인 M계열을 발견했으며, X선 파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장치와 기법을 개발했다. 1년 뒤 웁살라대학교 물리학교수가 되었다. 1924년 동료들과 함께 X선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비록 그 효과는 X선이 흡수되기 때문에 약해져서 두드러지지 않지만, 마치 빛처럼 굴절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후에 그는 스펙트럼에서 자외선 영역 근처에 있는 보다 약한 X선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1937년 스톡홀름대학교 물리학교수가 되었으며, 같은 해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스톡홀름에 세운 노벨 물리연구소 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975년에 은퇴했다. 1939~64년 국제도량형위원회 회원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