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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뜨거운 중심별에 의해 가열되고 전리된, 구 모양의 이론적인 성간 가스 덩어리.
1930년대 이것의 존재를 가정한 스웨덴 태생의 천체물리학자 벵트 스트룀그렌의 이름을 땄다. 표면온도가 2만K(켈빈)이 넘는 밝은 별은 보통 이러한 가스 덩어리로 둘러싸여 있다. 전리 가스에는 1㎤당 수개에서 약 1,000개의 원자가 들어 있고 온도는 약 1만K이다. 구의 반지름은 가스의 밀도와 뜨거운 중심별의 온도에 따라 수광년에서 수백 광년에 이른다. 이러한 구의 가장자리에서는 중성원자가 전리되는 비율과 전리된 원자핵이 자유전자와 재결합하여 중성원자로 되는 비율이 평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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