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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스웨덴 스트롤순드(지금의 독일 슈트랄준트)에서 1755~92년경에 제조한 주석유약을 입힌 도기.
공장은 요한 울리히 기세가 설립하고 요한 에베르하르트 루트비히 에렌라이히에게 임대되어 있었다. 에렌라이히는 전에 스웨덴의 마리베리에 파이앙스 공장을 설립했던 사람이었으므로 스트롤순드 제품은 마리베리 것과 별로 차이가 없다. 사실적으로 묘사된 꽃을 거푸집(몰드)으로 떠서 표면에 툭 튀어나온 부조로 장식한 순백색 꽃병들은 '오픈워크'(비쳐보이는 세공)된 대접들과 함께 이 공장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쓰인 색깔은 짙은 청자색이다.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생산량은 많지 않았으나 1770년부터 공장문을 닫게 된 1792년까지 생산된 제품의 질은 매우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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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스트롤순드 파이앙스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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