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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체매질 속에서 소구체의 침강 속도를 수학적으로 나타낸 방정식.
1851년 영국의 과학자 조지 G. 스토크스가 최초로 설명했으며, 이 법칙은 중력의 영향을 받는 입자가 액체관을 통과하여 침강할 때 이 입자에 작용하는 힘을 고려하여 유도했다(→ 스토크스, 침적).
침강하는 소구체에는 6πrηv의 크기의 저항이 작용한다. 여기서 r는 구의 반지름이고, η는 액체의 점성도, v는 침강속도이다. 밑으로 작용하는 힘은 4/3πr3(d1－d2)g이며, 여기서 d1은 구의 밀도, d2는 액체의 밀도, g는 중력상수이다.
침강속도가 일정하게 되면, 입자의 위와 아래로 작용하는 힘이 균형을 이룬다. 그러면 두 식을 같다고 놓고 속도 v를 구하면 v=2/9(d1－d2)gr2/η라는 스토크스의 법칙을 구할 수 있다. 담수에 들어 있는 침강물을 침강시키거나 유체의 속도를 측정하는 등 몇몇 분야에 응용된다. 유체 속에서 입자가 난류운동을 하지 않을 때만 이 법칙이 유용하므로 여러 가지 변형된 식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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