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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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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미상 |
국적 | 이집트 |
요약 BC 14세기에 활동한 이집트의 제18왕조 왕(BC 1335~1332 재위).
대부분의 재위기간 동안 선왕인 아크나톤과 공동으로 통치한 듯하다. 아크나톤의 수도였던 아크타톤(지금의 텔엘아마르나)에서 테베로 수도를 옮겼으며, 테베의 신인 아몬 신의 숭배를 부활시켰다.
그의 미이라에 대한 의학적·혈청학적 분석 결과로 보면 그는 후임자인 투탕카멘의 형이 거의 분명하다.
아크나톤은 선왕이었던 아멘호테프 3세의 아들임이 확실한데 투탕카멘 역시 아멘호테프의 아들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스멘크카레도 아멘호테프의 아들로 추측된다. 아크나톤의 왕비가 죽은 뒤, 스멘크카레는 아크나톤의 맏딸과 결혼해 공동 통치자로 부상했다. 공동 통치기간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며 단독 통치했던 기간도 잠시 있었던 것 같다.
어떤 학자들은 스멘크카레가 그의 장인이 가혹하게 박해했던 아몬 신 추종자들과 화합해 테베에서 아몬 신 숭배를 부활시킨 것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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