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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보에 지시된 선율 윤곽을 따르되 말하듯이 노래하는 기법.
말과 노래의 중간적 성격을 띠는 이러한 기법은 주로 20세기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기법은 아르놀트 쇤베르크가 그의 작품 〈달빛 속의 피에로 Pierrot Lunaire〉(1912)에 처음 사용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더 일찍 작곡된 엥글베르트 훔퍼딩크의 멜로드라마적 오페라 〈왕의 아이들 Konigskinder〉(1897)에도 이 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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