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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농악대·선소리패·사당패에서 쓰이는 작은 북.
북의 크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지름 20㎝, 폭 4~5㎝ 정도 된다. 옛날에는 북통 양쪽에 개가죽을 댔지만 지금은 쇠가죽을 대어 만든다. 북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를 왼손으로 쥐고 오른손에 잡은 작은 채로 북통의 중앙을 친다. 소고춤·상모놀이 등에서는 이 북을 맵시를 위해 소도구로 이용하고, 사당패·선소리패·두레패 등에서는 판소고라고 하여 소고를 치면서 판놀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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