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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89년 2월 1일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 26 |
| 사이트 | http://www.segye.com |
요약 대한민국의 전국권 종합 일간지. 1989년 통일교 재단에 의해 창간되었다. 심층 취재와 탐사보도에 강해 2000년대 중반 수 차례 신문상,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 각지에 특파원과 해외통신원을 두고 독자적인 정보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음악콩쿠르·세계문학상·세계농업기술상 등을 주관하고 있다.
세계일보는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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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89년 2월 1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 재단에 의해 창간된 신문. '굴절되지 않은 진정한 우리의 모습과 세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바르게 보도하는 것'을 창간 이념으로 내걸고 설립되었으며,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을 사시로 삼고 있다. 창간 당시 종교집단인 통일교 재단에서 신문을 발행한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심층 취재 및 탐사보도에 강해 수 차례 기자상을 수상해왔다. 2004년 5월 ‘기록이 없는 나라’, 6월 ‘국가기관 전산망 뚫렸다’, 2005년 2월 ‘정치자금 불편법 기부’, 2006년 10월 ‘정부의 싱크탱크 대해부’ 등의 기사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기사들의 발표로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한국신문상·삼성언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계사 및 현황
<세계일보>라는 제호에 걸맞게 워싱턴, 빈, 도쿄, 파리 등 세계 각지에 특파원을 두고 있으며, 전세계 93여 국에 해외통신원을 두고 있어 독자적인 정보망을 바탕으로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UPI통신을 비롯해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 일본의 <세카이닛포>, 남미의 <티엠포스 델 문도(Tiempos del Mundo)>, 중동의 <미들 이스트 타임스> 등과 자매지로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자회사로는 신문 인쇄를 담당하는 ㈜세계일보 제작단, 전자상거래와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세계일보 전산제작단, 각종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세계닷컴, 스포츠 신문을 발행하는 ㈜데일리스포츠월드 등이 있다. 이밖에 문화 사업으로 세계음악콩쿠르와 세계농업기술상, 세계문학상, 신춘문예 등을 주관하고 있다. 매년 가을에는 가평에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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