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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방이나 췌장에 생기며 서로 관련이 없는 두 질환 중 하나(췌장에 생기는 질환에 대해서는 '낭포성섬유증' 항목 참조).
만성유방염 또는 유방이형성증이라고 하는 유방의 섬유낭성질환은 대부분 30~50세의 여성에게서 생긴다. 월경을 시작하기 전에 종종 유방이 커지고 누르면 아픈데, 이것은 유방조직에 조직액이 들어차서 생긴 해가 없는 종창으로 암이 아닌 낭종(cyst)이다.
이 질환의 주요문제는 불편함과 동시에 더 심각한 다른 질환을 발견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이 질환을 가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3배 정도 높지만, 유방의 정기적인 자가진단과 정기적인 진찰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진단과정에서 여러 형태의 섬유낭성질환과 암과의 엄밀한 구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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