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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60년 5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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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국립 특수목적고등학교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38길 62 |
사이트 | https://www.kugak-am.hs.kr/high |
요약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소재한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1960년 우리 전통예술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국악예술학교로서 시작되었다. 전통예술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조기 예술교육의 산실로서 중학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는 국립전통예술학교로 개편되면서 전 학생이 국비 장학생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개요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에 소재한 전통예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국립 특수목적고등학교. '성실·근면·창의'를 교훈으로 삼아, 한민족의 빛난 얼을 계승하여 민족예술의 창달과 세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민족예술전문인을 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연혁 및 변천
1960년 5월 13일 당시 국악계의 거장 박헌봉, 박귀희, 김소희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종로구 관훈동에 설립된 국악예술학교를 전신으로 한다. 교정은 1964년 남산, 1968년 종로구 운니동, 1970년 성북구 석관동 시절을 거쳐 1992년 10월 29일 금천구 시흥동으로 이전되어왔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교육부 주관 자율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이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자율학교로 재지정되었다. 2000년에는 서울국악예술중학교 설립을 인가받아 조기 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 3월 1일 지금의 이름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로서 재출발하여 전 학생이 국비 장학생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2012년에는 주무기관이 변경되어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되었다.
학과 및 교육과정
무용과·한국음악과·음악연극과가 개설되어 있다. 벽사 한영숙이 창설한 무용과에서는 전통무용뿐만 아니라 창작무용·창작무용·현대무용·발레·무용이론·타악 등의 심화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으며, 한국음악과는 가야금·거문고·해금·대금·피리·아쟁·판소리·민요·병창·정가·국악작곡/국악이론·연희타악/장단타악 등의 과정이 있다.
특히 가야금과는 성금연 선생, 김윤덕 선생, 이영희 선생 등이 평생 지도에 힘써온 국내 가야금 지도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연극과는 국내에 최초로 신설된 학과로 다양한 장르와 관련된 연기·연출·극작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심화교육과정으로 연출·무용·뮤지컬성악·판소리·제작실습 등이 편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 민족예술대제전을 열고 있으며, 가을에는 학술제와 한류예술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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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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