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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세기초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기다란 4륜마차.
(프랑스어로 '긴 의자가 달린 마차'라는 뜻의 char a bancs에서 유래).
의자가 앞쪽을 향해 몇 줄로 나란히 놓여 있고 최고 6마리의 말이 끌었던 이 마차는 개인소유로 단체여행 손님들을 수송하는 데 사용되었다. 곧이어 영국에 도입되면서부터는 쌍두마차로 제작되었고, 이후 영국에서 공공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을 때는 승객들은 뒤쪽으로 타고 내리는 5줄 이상의 좌석을 갖추게 되었다. 오늘날 영국에서는 샤라방이 관광용 합승 버스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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