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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월간 종합잡지.
1984년 11월 1일 창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편집 겸 발행인은 한창기(韓彰璂), 초대 편집장은 김형윤(金熒允)이었고 나중에 설호정으로 바뀌었다. 4·6배판 200쪽 안팎으로 발행소는 출판사 '뿌리깊은나무'이다.
제호는 〈용비어천가〉 가운데 "샘이 깊은 물은……"에서 따왔다. 창간 동기는 가정의 핵심인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사회적 역량을 일깨우고 삶의 질을 드높이는 데 있었다. 창간사에서 밝힌 이 잡지의 과제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가정과 사회, 그리고 그것들의 어우름을 깊이 파고들어 탐색하고 관찰하는 일"이었다. 기존 여성잡지의 소비지향적이고 선정적인 측면을 탈피하면서 여성의 사회화와 환경·교육 문제를 깊이 다루고 있다.
고정기획기사로는 '샘이깊은물 살림살이', '요즈음 세상형편', '이 사람이 사는 방법', '아들(딸)의 아버지(어머니)', '세상이 잘 보인다' 등이 있고 전통문화와 동식물에 관한 원색 화보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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