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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파충강 > 뱀목 > 살모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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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대한민국,중국) |
먹이 | 도마뱀, 쥐, 개구리 |
크기 | 약 40cm ~ 60cm |
학명 | Gloydius brevicaudus |
식성 | 육식 |
요약 유린목 뱀아목 살모사과에 속하는 뱀. 한국과 일본, 만주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68~71cm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쇠살모사나 까치살모사를 포함하는 살모사아과의 총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성체의 몸은 비교적 짧고 굵으며, 머리는 넓적하고 꼬리는 짧다. 등은 옅은 갈색이나 회색을 띠고, 반타원형의 갈색무늬가 있다. 야행성 동물의 전형적 특징인 고양이형 눈을 가졌고, 사방으로 움직인다. 출혈성 맹독을 지닌 독니를 이용하여 사냥을 하는 독사로 주요 먹이는 주요 먹이는 도마뱀, 쥐, 개구리이다.
개요
살모사아과의 총칭. 학명은 Gloydius brevicaudus이다. 출혈성 맹독을 지닌 독사로 살무사라고도 한다. 이름은 죽일 사, 어미 모, 뱀 사가 합쳐진 이름으로 난태생인 살모사의 특징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는 새끼를 낳으면서 어미가 쓰러져 있는 모습이 새끼가 태어나면서 어미를 죽이는 것 같다고 하여 어미를 죽이는 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비교적 낮은 산이나 저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형태
몸길이는 68~71cm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쇠살모사나 까치살모사를 포함하는 살모사아과의 총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성체의 몸은 비교적 짧고 굵으며, 머리는 넓적하고 꼬리는 짧다. 등은 옅은 갈색이나 회색을 띠고, 반타원형의 갈색무늬가 있다. 배는 검은색 계통의 어두운 색깔이며 옆면은 이보다 옅은 색이다. 먹이를 감지하는 1쌍의 피트 기관은 뚜렷하지 않다.
생태
야행성이고, 독니를 이용하여 사냥감에 출혈성 맹독을 주입한 뒤 먹이가 죽거나 마비되어 움직임이 없어지면 머리부터 먹는다. 주요 먹이는 도마뱀, 쥐, 개구리이고, 천적은 사람, 맹금류, 포유류이다. 10월 중순에 동면에 들어가서 4월경에 활동을 시작한다. 낮은 산이나 논, 밭, 저지대에 서식하고, 수명은 대개 10~2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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