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위치 | 태평양 동부 갈라파고스 제도 남부 |
---|---|
인구 | 170명 (2015 추계) |
면적 | 173㎢ |
대륙 | 남아메리카 |
국가 | 에콰도르 |
요약 에콰도르에서 서쪽으로 약 965㎞ 떨어진 태평양 동부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 원래 영국 왕 찰스 2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 섬은 플로레아나 섬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에콰도르의 공식 명칭은 산타마리아 섬이다. 소 사육, 어업 등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영국 왕 찰스 2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 섬은 플로레아나 섬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에콰도르의 공식 명칭은 산타마리아 섬이다. 이 섬에는 한가운데에 해발 550m에 이르는 화산 분화구들이 있으며 초목으로 뒤덮인 구릉지대가 해안의 모래밭 쪽으로 비탈져 있다.
이 섬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먼저 촌락들이 세워졌던 곳이며, 18세기에는 포경선의 연락소로 이용되었다. 1832년에 호세 빌라밀 장군이 갈라파고스 제도를 에콰도르 영토로 주장하면서 여기에 정치범들의 유형지를 설립했다. 1927년에 노르웨이의 이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해왔지만 계속 머물지는 않았다.
이 섬의 작은 촌락들은 과일과 자급용 작물을 재배하며 소 사육, 어업 등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태평양
태평양과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