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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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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불상을 모시고 승려들이 거주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법을 설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 불교건축).

중국에 불교가 전해진 것은 전한대이며 기록에 최초로 보이는 가람은 부도사이다. 이것은 후한 말기 헌제 때의 사람인 책융이 지은 것이라고 하는데, 완전한 탑이나 불전의 형태를 갖춘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위서 魏書〉 권114 석노지의 기록에서 북위의 태조가 평성에 불사를 건립했을 때 5층탑과 2개의 불전, 강당·선당·승방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중국 초기의 가람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다. 이러한 중국의 가람이 고구려에 전해져 한국의 가람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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