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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절지동물 > 곤충강 > 딱정벌레목 > 사슴벌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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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산지 |
크기 | 약 4cm ~ 7cm |
학명 | Lucanus maculifemoratus dybowskyi Parry |
식성 | 초식 |
천적 | 딱따구리, 맵시벌 |
요약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900여 종의 곤충들. 중국 북부, 아무르, 일본에 분포한다. 대개의 사슴벌레는 썩은 통나무 주위에 서식하며 수액을 섭취한다. 몸은 흑색이나 갈색을 띠며 억세게 생겼고 밤에는 불빛에 유인된다. 수컷의 아래턱이 크게 발달하였고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 가지와 이빨이 나있는 아래턱으로 사람이 꽉 물리면 피가 나올 정도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아래턱이 너무 커서 이 곤충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최근 종보호 차원에서 국외 반출이 금지되었다.
개요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들. 사슴벌레류를 통틀어 집게벌레라고도 한다. 활엽수림이 풍부한 산지에 서식한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고 외골격이 단단하며 대부분의 종들이 큰 턱을 지니고 있어 애완용으로 인기가 좋다.
형태
수컷의 몸길이는 27~51mm, 암컷의 몸길이는 25~42mm이다. 멋지게 가지를 치고 이빨이 나 있는 아래턱은 많은 종에서 몸길이와 거의 같으며, 이것으로 꽉 물면 사람의 경우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어떤 경우는 아래턱이 너무 커서 이 곤충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사슴벌레는 흑색이나 갈색을 띠며 억세게 생겼고 밤에는 불빛에 유인된다. 색은 암컷이 더 진하고 매우 가는 황금색 미모로 덮여 있다.
생태
알에서 부화한 후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완전변태를 하며, 그 기간은 2~3년이 걸린다. 활엽수림이 풍부한 산지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북부지방인 경기북부나 강원도와 같이 온도가 낮은 지역에 주로 살고, 남부지방에서는 높은 산에 서식한다.
종류
칠레산인 카이소그나투스 그란티(Chaisognathus granti)는 금속성 녹색에서 진줏빛 적색을 띠며, 오스트레일리아산 팔라크로그나투스 무엘레리(Phalacrognathus muelleri)는 금속성 진홍색을 띠며 가장자리가 녹색이다. 성충은 몸길이가 8~40mm인데, 동부 인도산 오돈톨라비스 알케스(Odontolabis alces)의 수컷은 몸길이가 100mm를 넘는다. 인도와 자바의 기린사슴벌레(Cladognathus giraffa) 수컷도 길이가 거의 같으며, 턱이 몸길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대개의 사슴벌레는 썩은 통나무 주위에 서식하며 수액을 섭취한다.
현황
최근 종보호 차원에서 국외 반출이 금지되었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고 외골격이 단단하며 대부분의 종들이 큰 턱을 지니고 있어 애완용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밝은 색을 띠는 소수 종들의 그림은 우표에 이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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