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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전 검색 엔진은 라이브 서치였다. 하지만 이 검색 엔진이 구글사와 야후사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뒤처지자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을 출시해 검색 엔진 시장의 역학관계에 변화가 생기기를 희망했다. 이 검색 엔진은 단순한 정보의 검색이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디시전 엔진'이었다. 따라서 기존의 검색 엔진보다 정보 검색 페이지에서 더 많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도록 고안되었다. 빙은 또한 검색 결과 페이지의 왼쪽에 관련 검색 및 사용자의 이전 검색 내용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빙을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뒤에도 빙의 시장 점유율은 구글사나 야후사의 시장 점유율을 따라 잡지 못했으며, 여전히 시장에 처음 선보였을 때와 비슷한 정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빙(Bing)

ⓒ Microsoft/wikipedia | Public Domain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전 검색 엔진은 라이브 서치였다. 2006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검색 엔진은 줄곧 구글사와 야후사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뒤처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의 출시로 검색 엔진 시장의 역학관계에 변화가 생기기를 희망했다.

회사는 이 검색 엔진이 단순한 정보의 검색 및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디시전 엔진'(decision engine)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기존의 전형적 검색 엔진보다 정보 검색 페이지에서 더 많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도록 고안되었다. 빙은 또한 검색 결과 페이지의 왼쪽에 관련 검색 및 사용자의 이전 검색 내용을 볼 수 있게 했다.

2009년 7월 야후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제휴를 성사시켰다. 야후는 포털 사이트 파워 검색에 빙을 활용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검색 광고 기술을 활용하여 두 회사의 검색 광고 영업을 맡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야후사 제휴 관계는 10년간 유지하기로 계획되었다.

2010년 2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를 맺었다. 이 협정은 페이스북 내에서 월드 와이드 웹을 검색하는 이용자들에게 빙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 페이스북은 4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구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방문자를 보유한 사이트이다. 빙을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뒤에도 빙의 시장 점유율은 구글사나 야후사의 시장 점유율을 따라 잡지 못했으며, 여전히 시장에 빙을 처음 선보였을 때와 비슷한 정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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