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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대도시권의 동부를 차지하며 론 강 좌안에 있고, 1349년부터 프랑스 왕국에 속해 있었다. 프랑스 최초의 초고층 건물들이 이곳에 건설되었다. 야금업과 화학약품·레이온 제조업 등의 산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구는 1790년대부터 1850년대까지 증가했고, 1856년 살짝 감소했다가 1930년대까지 다시 증가했다. 1936년 감소, 1946년 증가, 1954년 감소세를 거쳐 1960년대까지 증가했고, 1975년부터 1980년대까지 감소했다. 1990년대부터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교육기관으로 공립 중학교와 공립 고등학교가 있고, 2개의 사립 초등학교도 있다. 그 밖에 공립 대학 클로드 베르나르 대학교의 캠퍼스가 이곳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