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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3. 11. 4, 리투아니아 구델리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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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2. 4. 27,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
국적 | 리투아니아 |
요약 리투아니아의 시인.
리투아니아에 미래주의를 소개한 '4풍'(四風) 문예운동을 주도했다. 1920~23년에 베를린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면서 서유럽 문학의 최신 경향에 접하게 되었다.
4풍 운동에 가담한 시기에 쓴 그의 시들은 〈100개의 샘 Šimtas pavasari ų〉(1926)에 수록되었는데, 전통적인 형식에서 탈피했기 때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가장 우수한 작품들은 주로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완성되었으며 최초의 시집 〈시 Eilėraščiai〉(1920)에 실려 있다. 리투아니아 문학사상 보기 드문 재능을 갖춘 시인으로, 그의 서정시는 저절로 솟구쳐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927년 그는 미래주의적 시에서 익살스러운 운문으로 작품영역을 바꾸었으며 리투아니아 시골 생활에서 택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들 작품은 지방 신문에 실려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또한 성공을 거둔 수편의 아동 도서를 집필하고, 여러 시선집을 편집했으며 2편의 우수한 희곡 〈젊은 세대 Atžalynas〉(1938)·〈총연습 Generalinė repeticija〉을 남겼다. 〈총연습〉은 1948년에 독일에서 초연되었으며 리투아니아에서는 1958년에 출간, 1959년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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