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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마추어(Victor M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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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주부의 딸 The Housekeeper's Daughter〉(1939)을 통해 팬들을 끌어모은 마추어는 〈기원전 100만 One Million B.C〉(1939)에서 선사시대의 동물과 싸우는 원시인으로 출연했다. 마추어는 〈황야의 결투 My Darling Clementine〉(1946)에서 닥 홀리데이 역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헤디 라마가 상대역으로 출연한 〈삼손과 데릴라 Samson and Delilah〉(1949), 〈성의 The Robe〉(1953)와 속편 〈데미트리아스 Demetrius and the Gladiators〉(1954)와 같은 성서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에서 고정된 배역들을 주로 연기했다. 1940년대 후반 〈죽음의 키스 Kiss of Death〉(1947), 〈모스 로즈 Moss Rose〉(1947), 〈크라이 오브 더 시티 Cry of the City〉(1948)를 비롯한 많은 스릴러물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