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부 |
---|---|
대륙 | 북아메리카 |
국가 | 미국 |
요약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부의 명승지. 태평양을 따라 160㎞가량 뻗어 있는 바위투성이 해안으로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곳 경치의 장엄함과 함께 19세기 자작농민들의 외로움이 로빈슨 제퍼스의 시 〈포인트서의 여인들〉에 묘사되어 있다.
태평양을 따라 160㎞가량 뻗어 있는 바위투성이 해안으로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몬터레이 바로 남쪽(여기에서 지명 El Sur['남쪽']가 나왔음)에 있는 카멀에서 남쪽으로 샌시미언의 허스트 성(城)까지 뻗어 있다. 꼬불꼬불하고 좁은 산악지대의 해안도로에서 태평양과 로스파드레스 국립산림지에 속한 자연환경 보전지역의 장엄한 경관을 볼 수 있다.
파이퍼-빅서 주립공원(324㏊, 해안의 레드우드나무와 작은 떡갈나무 수풀) 안에 빅서 촌락(몬터레이에서 48㎞ 남쪽에 있음)이 있으며, 샌타루시아 산맥에 있는 짧은 강인 빅서 강과 경계를 이룬다. 지금은 관광객들과 박물학자(동식물학자)들이 많이 찾지만 한때는 황량한 들판이었다.
이곳 경치의 장엄함과 함께 19세기 자작농민들의 외로움이 로빈슨 제퍼스의 시 〈포인트서의 여인들(Women at Point Sur)〉(1927)에 묘사되어 있다. 이 시인의 집은 이 지방의 암석과 돌들로 지은 것인데 지금은 하나의 유적지가 되었다.
1986년 몬터레이 군 당국이 종합적인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꼬불꼬불한 산간지역 해안선 109㎞ 부분에 대해 상업적인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북아메리카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