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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C 600년경 갈리아 지방에서 가장 강력했던 켈트계 부족.
BC 500년경 두 집단으로 갈라져 그중 하나인 쿠비족은 베리 지방의 아바리쿰(지금의 부르주)을 수도로 삼았으며, 나머지 비비스키족은 지롱드 삼각주의 해안가에 있는 부르디갈라(지금의 보르도)를 수도로 정했다. BC 52년 로마에 대항해 갈리아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났을 때 쿠비족은 아바리쿰을 방어했으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도시를 파괴하고 주민을 학살했다. 이후 두 집단은 로마의 행정지역인 아퀴타니아(지금의 아키텐)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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