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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고해신부였으며 기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혁명 때문에 거의 교육을 받지 못했고, 비밀리에 첫 영성체와 고해성사를 했다. 1815년 사제서품을 받고 프랑스의 에퀼리에서 보좌신부가 되었다. 1818년 아르의 사제가 되어 그곳을 모범 교구로 만들었으며, 그의 거룩함과 기적에 관한 소문이 멀리 퍼져나갔다.

1824년부터 그는 자신이 마귀의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전하는 바에 따르면 한번은 마귀가 그의 침대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1827년 아르는 순례지가 되었고, 1845년부터 그가 죽을 때까지 매년 약 2만 명의 순례자가 비아네를 만나고 특히 그에게 고해성사를 보기 위해 아르를 방문했다. 그는 고해성사를 주기 위해 하루에 12~15시간씩 소비했다.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그에 관한 책으로는 1959년에 출판된 L. C. 셰퍼드의 〈아르의 사제 Curé d'Ar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