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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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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24,000명 (2020년 추계) |
면적 | 8.29㎢ |
언어 | 영어, 힌디어 |
대륙 | 아시아 |
국가 | 인도 |
요약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중부에 있는 도시. 야트막한 구릉지대의 한 골짜기 가까이에 크리슈나 강 지류를 따라 자리잡고 있다. 농산물로는 목화와 수수가 주종을 이룬다.
야트막한 구릉지대의 한 골짜기 가까이에 크리슈나 강 지류를 따라 자리잡고 있다. 이전에 참파바티나가르로 알려져 있던 곳으로, 지금의 이름은 '물'이라는 뜻의 페르시아어 '비르'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된다.
초기에는 힌두 왕조 찰룰키아와 야다바에 속해 있다가 14세기에 이슬람 왕조 투글루크에게 정복당한 후 1947년까지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는 주들 중 하나로 남아 있었다.
가죽제품과 아름다운 캉칼레슈바르 사원으로 유명하다. 이 사원은 한 가난한 브라만이 지극한 신앙심에 대한 상으로 1,000개의 황금 항아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마라트와다대학교에 속한 여러 단과대학이 있다. 주변지역은 고다바리 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다. 고다바리 강 지류인 만지라 강으로 흘러드는 수많은 강들은 발라가트 산맥에서 발원한다. 주민들은 남쪽을 흐르는 고다바리 강을 신성하게 여기는데, 강기슭에는 여기저기에 신전들이 흩어져 있다.
주로 농업에 바탕을 둔 생활을 하며 인구는 희박하다. 그러나 주민들 상당수는 토지가 없이 철 따라 인근 아마드나가르의 제당공장들로 이주해가는 계절적 고용 노동자들이다. 부족한 강우량을 보충하고 농업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다바리 강을 따라 관개사업을 계획해왔다. 농산물로는 목화와 수수가 주종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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