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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소묘의 기초로서 종이 위에 생긴 의도하지 않은 얼룩이나 반점을 이용하는 시각예술기법 또는 그 작품.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미술가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그에게 구도의 기초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우발적인 얼룩(그는 특히 벽 위에 찍힌 자국을 이용했음)의 가치를 처음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1786년에 드로잉의 대가인 영국의 알렉산더 커즌스는 전적으로 블롯 드로잉만을 기초로 한 교육용 소책자인 〈풍경화의 창조적 구도를 위한 새로운 방법 A New Method for Assisting the Invention in Drawing Original Compositions of Landscape〉을 출간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막스 에른스트의 무의식적인 드로잉에서 볼 수 있듯이 초현실주의자들이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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