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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위생 및 의료의 개선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감귤류를 섭취해 괴혈병을 예방하도록 했다. 블레인은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1778년 글래스고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후 해군 제독 로드니의 주치의가 되었고 1779년에 로드니가 서인도제도에 갔을 때도 동행했다.

원정 때에 블레인은 식사 때 레몬 주스와 다른 신선한 음식들을 섭취할 것을 주장했다. 런던으로 돌아온 뒤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서 의사로 일했고(1783~95), 조지 4세와 윌리엄 4세의 주치의로 일했다. 1812년에 준남작작위를 받았다. 블레인은 〈선원의 질병에 대한 관찰 Observation on the Diseases of Seaman〉(1785)·〈의학적 논리의 구성요소 Elements of Medical Logick〉(1819)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