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아시리아의 샬마네세르 3세(BC 858~824 재위)의 기념비.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완전한 형태의 아시리아 오벨리스크이다. 설형문자로 명문이 새겨졌고 전투, 정복, 이스라엘 왕 예후(BC 842~815 재위)가 조공을 바치는 모습 등이 부조로 장식되어 있다. 180㎝ 높이의 검은 현무암으로 된 이 오벨리스크는 1845년 오스틴 헨리 레어드가 이라크의 모술 남부의 옛 칼루(또는 칼라흐, 성서에서는 칼라, 지금의 님루드)에서 발견해 현재 영국 영국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