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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680. 9. 22, 함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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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747. 1. 16, 하노버 리체뷔텔 |
국적 | 독일 |
요약 독일의 시인.
독일 초기 계몽주의 시대를 표현한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들을 썼다.
부유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여러 곳을 여행한 뒤 고향에서 상인이 되었다. 1720년 함부르크 상원의원으로 임명되었으며, 1735년에는 리체뷔텔의 시장이 되었다.
자신이 작품을 번역하기도 한 18세기 영국 시인 제임스 톰슨과 알렉산더 포프의 영향을 받아 〈신의 세속적 기쁨 Irdisches Vergnügen in Gott〉(1721~48) 같은 자연시를 썼다. 이 시는 자연현상을 자세하게 묘사했으며, 자연현상을 신에 의해 완벽하게 정돈된 우주의 양상이라고 보고 있다. 자연을 주제로 삼은 최초의 독일 근대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독일 문학에서 자연을 향한 새로운 시적 관점을 제시한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러한 관점은 후에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1777~1811)와 알브레히트 폰 할러(1708~77) 등의 시인들에 의해 절정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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