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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미상 |
|---|---|
| 사망 | BC 422,마케도니아 암피폴리스 |
| 국적 | 스파르타 |
요약 스파르타의 군인.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404)중 초기 10년간의 전쟁인 아르키다모스 전쟁(BC 431~421)에서 유일하게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스파르타인으로서는 드물게 뛰어난 웅변술과 매력·자질로 다수의 아테네 동맹국들로부터 찬양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아테네의 시칠리아 시라쿠사 원정 실패(BC 413) 이후 동맹국들은 아테네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다. BC 431년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유명해졌으며 그후 BC 424년 아테네의 메가라 공격을 좌절시키고, 북부지역에서 아테네 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아칸토스·스타기로스(둘 다 칼키디키에 있음)·암피폴리스의 아테네 식민지를 점령했다.
BC 423년 봄 아테네와 스파르타 간에 휴전이 성립되었지만 브라시다스는 스키오네를 포기할 것을 거절하고 휴전체결 직후에 미마툼(지금의 칼키디키에는 멘데)을 점령했다. BC 422년 4월 휴전기간이 끝나자 아테네인들은 트라키아 해안지방을 되찾기 위해 클레온을 파견했다. 브라시다스는 교묘한 용병술로 아테네군을 암피폴리스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지만 그와 클레온은 전사했다. 이로써 양쪽 주전파의 중요인물들이 제거되어 이듬해 니키아스 평화협정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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