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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중심자목 > 분꽃과 > 분꽃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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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남아메리카 |
서식지 | 열대기후 |
크기 | 약 60cm ~ 1m |
학명 | Mirabilis jalapa L. |
꽃말 | 수줍음, 소심, 겁장이 |
요약 분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상식물. 영어권에서는 ‘Marvel of Peru’, ‘Beauty of the night’이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열대기후에 서식한다. 크기는 60cm~1m 정도이다. 꽃말은 ‘수줍음’, ‘소심’, ‘겁쟁이’이다. 뿌리를 약재로 쓸 수 있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분꽃과 분꽃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Mirabilis jalapa L.’이다. 씨앗에 들어 있는 배젖이 마치 화장할 때 바르는 분과 같다고 하여 ‘분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어 이름은 ‘four-o’clock’인데, 꽃이 오후 늦게 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이다. 한국에는 17세기를 전후해 들어왔을 것으로 여겨진다.
형태
크기는 약 60cm~1m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고 잎자루가 짧다. 줄기의 마디 부분은 부풀어 있다. 꽃은 흰색 혹은 노란색으로 피어나 분홍 또는 붉은 빛으로 변하며, 때때로 꽃잎에 줄무늬나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늦은 오후에 핀 꽃은 다음날 아침에 진다. 통꽃처럼 보이나 꽃부리는 꽃받침이 변한 것이고, 꽃부리 밑의 꽃받침처럼 보이는 것은 포가 변한 것이다. 씨는 주름이 지고 검은색으로 익는데 속에 흰 가루가 들어 있다.
생태
꽃은 6~11월에 핀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열대기후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재배하고 있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환경에 예민하지 않아서 집안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활용
뿌리를 ‘자말리근’이라 하여 한방에서 이뇨제와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하나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름에 걸맞게 실제로 화장할 때 이용하는 분을 만드는 데에도 쓰이고,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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