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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66. 7. 3, 레위니옹 생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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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39. 7. 22, 프랑스 베르사유 |
국적 | 프랑스 |
요약 프랑스의 화상·출판업자.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세잔·마티스·피카소 등 당시 전위미술가의 작품을 옹호했다.
그는 법률 공부를 그만두고 한 화상의 점원으로 일한 뒤 1893년 파리에 자신의 화랑을 열었으며, 2년 후 세잔의 첫 개인전을 열어 대중의 취미에 도전했다. 1898년 세잔의 2번째 개인전에 이어 피카소(1901)와 마티스(1904)의 첫번째 개인전도 열었다. 블라맹크와 루오, 보나르 등의 화가들도 그의 후원과 판매술로 도움을 입었다. 또한 이들 무명 화가들의 걸작품을 싼 가격으로 재빨리 사두었다.
1905년경 미술 관련서적 출판에 착수하여 드가·피카소 등을 비롯한 여러 화가들의 오리지널 판화집이나 그래픽 작품뿐 아니라 그들의 삽화가 든 많은 문학작품을 출판하는 것도 후원했다. 세잔과 피카소를 포함한 여러 명의 전위미술가들은 그의 초상화를 그리거나 스케치해주어 그들이 초기에 볼라르에게 입었던 은혜를 보답했다. 자서전 〈화상의 회고록 Souvenirs d'n marchand de tableaux〉(193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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