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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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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519 |
국적 | 독일 |
요약
뉘른베르크에서 15세기 후반에 활동한 중요한 후기 고딕 화가.
Wohlgemuth는 Wolgemut, Wohlgemut라고도 씀.
초기의 무명시절을 거친 후 1472년 뉘른베르크의 화가 한스 플레이덴부르프의 미망인인 바르바라와 혼인했으며, 그뒤 40년 동안 초상화와 책의 삽화, 조각과 도금으로 화려하게 꾸민 대형 제단화들을 만들었다.
슈트라우빙에 있는 성야코프 교회의 제단 장식은 초기(1475~76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츠비카우에 있는 마리아 교회의 제단화(1476~79)와 포이히트방겐에 있는 슈티프츠 교회의 제단화(1484), 뉘른베르크에 있는 성십자가 교회의 제단화(1486), 슈바바흐에 있는 슈타트 교회의 제단화(1506~08) 등은 모두 그의 작업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92년 의붓아들인 빌헬름 플레이덴부르프와 함께, 하르트만 셰델의 〈세계연대기 Weltchronik〉에 넣을 650개 목판화의 밑그림을 완성했으며 〈부를 지키는 금고지기 Schatzbehalter der wahren Reichtümer des Heils〉(1491)의 목판화를 제작했다. 이 작품들에는 특별히 강렬한 예술적 개성은 나타나 있지 않다. 그는 15세기초 네덜란드 양식들을 그 지방의 기호에 맞게 각색한 유능한 기능공에 가까웠다.
그가 그린 목판화의 밑그림들은 목판화의 표현 가능성을 크게 확대시켰는데, 그의 가장 유명한 제자인 알브레히트 뒤러는 그를 능가하여 이것을 더욱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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