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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라인 강 중류 연변
인구 320,000명 (2023년 추계)
면적 141.2㎢
대륙 유럽
국가 독일

요약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있는 도시. 독일연방공화국의 임시수도였으며, 쾰른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져 라인 강을 끼고 있다. 대표적 제품은 실험실 장비, 스위치 기어, 오르간, 판석 등이다. 베토벤이 태어난 이곳은 특히 음악예술의 장려에 정열을 쏟고 있고 시립교향악단이 있으며 수많은 국내외 연주회가 열린다.

본(Bonn)

ⓒ thomashendele/Pixabay | Public Domain

독일연방공화국(서독)의 임시수도였으며, 쾰른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져 라인 강을 끼고 있다.

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부락은 BC 1세기에 로마 군단병들이 발견한 라인 강의 건널목 마을이었다. 그 부락 자체는 필경 바로 뒤이어 사라졌겠지만, 그 지명은 1세기에 로마인들이 건립한 요새의 이름 카스트라보넨시아에 남았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수세기 동안 카스트라보넨시아는 민간인 부락으로 존속했으며 9세기에는 본부르크가 되었다.

본은 13~19세기에 계속 성장해 쾰른 선거후령 겸 대주교구의 수도가 되고 이어 독자적으로 주권국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이 시대는 1794년 프랑스 혁명군이 이 도시를 점령함으로써 끝났다. 1815년 프랑스는 이곳을 프로이센에 합병시켰으며, 그후로 본은 독일의 주거도시 중 하나로 발전하게 된 19세기 후반까지는 거의 발전하지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중 크게 파괴되었으나 1949년 서독의 임시수도로 지정되자 발전이 가속화되었다. 1969년에는 바트고데스베르크·보이엘과 여러 작은 교회구 등을 합병했다.

19세기말에 경제 개발 담당자들은 본을 부유층의 주거지로 보존하기 위해 대규모 공장들을 외곽지대로 배치시키는 노력을 경주했다. 그결과 이 지역에서는 경공업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적 제품은 실험실 장비, 스위치 기어, 오르간, 판석 등이다.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고용원이 되고 있는 것은 서비스 산업으로서, 여기에는 수도로서의 기능과 관련된 여러 기관들이 포함된다. 농산품은 주로 인근의 시골 마을에서 공급받는다.

분데스타크·분데스라트, 주지사, 정부 수반 등은 모두 본에 주재한다. 이 기관들과 그밖의 중앙기관들은 본의 옛 시가지 남쪽에 모여 있다. 또한 상당수의 외국 대사관, 지역단체, 지방 법원들이 있다. 연방 철도사와 쾰른 항공사가 주로 제공하는 국내외 여행편도 잘 갖추어져 있다.

베토벤이 태어난 이곳은 특히 음악예술의 장려에 정열을 쏟고 있고 시립교향악단이 있으며 수많은 국내외 연주회가 열린다. 현대식 연주장인 베토벤 홀은 본의 음악생활의 중심지이며 넓은 시립극장(연극·오페라·가극·음악회·발레) 이외에도 여러 개의 민영극장이 있다. 그밖의 중요 기관으로는 라인 주립박물관(고고학), 알렉산더쾨니히 박물관(동물원)이 있다.

유명한 역사적 건축물로 5개의 탑이 솟아 있으며 그중 중앙에 있는 탑(96m)이 라인 강 유역의 이정표가 되고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11~13세기)과 무펜도르프(10세기)·필리히(11세기)·슈바르츠라인도르프(12세기) 등의 옛 마을 교회들이 있다. 이전의 선거후 궁전(지금은 라인 강 유역의 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교)과 식물원이 있는 포펠스도르프 궁전은 본의 아름다운 가로·공원과 더불어 선거후 및 대주교 교구 소재지였던 시절의 유물들이다.

휴양지로는 남쪽에 있는 베누스베르크·크로이츠베르크·코텐포르스트·에네르트 산림지대와 이 도시 서쪽 가장자리 지역들이 있다. 본 너머에는 베스터발트·아이펠 산악지대가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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