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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71. 1. 7, 프랑스 생타프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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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56. 2. 3, 파리 |
국적 | 프랑스 |
요약 프랑스의 수학자.
점들의 집합에 대한 효율적인 측도론을 최초로 고안했고 프랑스의 르네 베르, 앙리 르베그와 함께 현대 실변수 함수론을 시작했다.
1896년 파리 고등사범학교 교수로 임명된 보렐은 피카르 정리의 기초적인 증명을 밝혀냈다. 이 놀라운 업적은 그뒤 30년 동안 복소 함수론의 주요주제인 적분함수와 그 함수값의 분포에 대한 이론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점들의 집합에 대한 효과적인 측도론을 최초로 고안한 그는 현대 실변수 함수론의 장을 여는 것을 도왔다.
비록 그가 발산급수(일정한 수에 접근하지 않는 수들로 이루어진 급수)의 규칙적인 합을 최초로 정의하지는 않았으나, 그런 급수를 착안하여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최초의 인물이다(1899).
1909년 소르본대학교에서 그를 위해 창설한 함수론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1921~27년 게임 이론에 대한 일련의 논문을 완성했고, 최초로 전략 게임을 정의했다. 1924~36년 프랑스 관세청에서, 1925~40년에는 해군대신으로 근무했다. 1940년 비시 정권에 의해 체포되어 잠시 옥살이를 한 뒤 귀향해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투쟁의 십자가 훈장(1918)과 레지스탕스 훈장(1945)을 수상했고, 뒤에 레지옹도뇌르 훈장 중 대십자가 훈장(1950)과 최초의 국립과학연구소 금메달(1955)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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