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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70. 7. 3, 캐나다 뉴브런즈윅 호프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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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7. 6. 27, 잉글랜드 서리 미클햄 |
국적 | 캐나다 |
요약 대공황 당시 총리(1930~35)를 지낸 캐나다의 정치가.
베넷은 1893년에 변호사가 되어 고향인 뉴브런즈윅에서 개업했으며 1897년 서부로 이주하여 노스웨스트 준주와 앨버타 주의 하원의원으로 일하면서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1911년 그는 앨버타 주의 캘거리 대표로 캐나다 하원에 들어갔고, 나중에 전국병역국국장(1916)과 법무장관(1921)이 되었다.
베넷은 1927년 보수당 지도자가 되었으며, 1930년 총선에서 유권자들에게 대공황과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약속하여 승리를 거둔 뒤 총리가 되었다. 그러나 베넷은 대공황이 그토록 심각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온나라에 만연한 실업과 맞서 싸우기 위해 그가 내놓은 조치는 관세를 약간 강화하고 몇 가지 실업구제책을 강구한 것뿐이었다.
캐나다 경제가 4년 동안 계속 쇠퇴하자, 그는 1935년 1월에 대담한 입법계획안을 내놓았다. 이 법률안은 몇 가지 점에서 미국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제시한 뉴딜 정책과 비슷했다. 그러나 베넷의 개혁조치는 자신의 당에서조차 불신을 받았고 대중의 열의를 되살리지도, 그때까지 그가 취했던 자유방임적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원성을 달래지도 못했다. 결국 1935년 10월에 실시한 선거에서 그는 W. L. 매켄지 킹이 이끄는 자유당에 참패하고 말았다.
그는 1938년까지 야당 지도자로 남아 있다가 1939년에 영국으로 은퇴하여 1941년에 자작작위를 받았다(독신으로 살다가 죽었기 때문에 귀족의 지위는 소멸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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