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위치 | 평안남도 평원군 신성리 강룡산 기슭 |
---|---|
유형 | 유적 |
요약 평안남도 평원군 신성리 법홍산에 있는 절. 김부식의 〈법흥사중수기문〉에 의하면 이 절은 오래되었으나 창건연대는 알 수 없다고 하며, 법흥이라는 승려가 토대를 세웠다고 하여 법흥사라 했다고 전한다.
김부식의 〈법흥사중수기문〉에 의하면 이 절은 오래되었으나 창건연대는 알 수 없다고 하며, 법흥이라는 승려가 토대를 세웠다고 하여 법흥사라 했다고 전한다.
1123년(인종 1) 징오가 김부식과 정습명의 도움을 받아 중수를 시작하여 1125년 봄에 완공했다. 이는 묘청의 난에 희생된 군사들의 혼백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며, 이로 인해 불당·승침·포주·고구 등이 80여 칸에 달하고, 담장의 길이는 150여 장이나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 휴정이 승병을 집결시킨 곳으로 유명하다. 그뒤 이 절에 대한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일제시대에 31본산 중의 하나였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아시아
아시아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