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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물리학의 주요주제들에 대해 일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명료한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1955년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대학교와 뉴저지 주 프린스턴대학교의 고등연구소에서 연구했다. 1962년 뉴욕대학교의 물리학조교수가 되었다. 1967년 뉴저지 호보컨에 있는 스티븐스공과대학의 물리학교수가 된 이래, 지금까지 계속 교수직을 맡고 있다. 잡지 〈뉴요커 The New Yorker〉의 고문직을 맡기도 했고, 미국·스위스·프랑스·파키스탄에서 여러 직위를 두루 거쳤다.

일반 대중들에게 과학을 설명하면서 번스타인은 우주론에서부터 컴퓨터의 기원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가지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런 주제들에 대해 많은 책을 출판했고, 〈미국의 학자 The American Scholar〉에 〈내 마음 밖에서 Out of My Mind〉라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그의 자전적 회고록인 〈그것이 가져오는 삶 The Life It Brings〉이 1986년에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