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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머지사이드 주, 머지 강 하류 왼쪽 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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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332,000명 (2023년 추계) |
면적 | 34.4㎢ |
언어 | 영어 |
대륙 | 유럽 |
국가 | 영국 |
요약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특별도시 주에 있는 항구도시. 1974년까지는 체셔 주에 속했다.
1974년까지는 체셔 주에 속했다. 위럴 반도의 머지 강 어귀에서 리버풀과 마주보고 있다.
1810년까지만 해도 주민수가 106명에 불과했던 작은 마을이 1824년 철선(鐵船) 건조의 선구자 윌리엄 레어드가 머지 강의 한 내포(內浦)인 왈라지 못가에 보일러 공장과 조선소를 세우면서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했다. 레어드는 이 도시의 중심지역을 바둑판 모양으로 설계하기도 했다. 1828년 왈라지 못을 인공 계선수역(繫船水域)으로 개조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첫번째 선거들이 5년도 안 걸리고 건설되어 1847년 개통되었다. 이 선거들은 거의 10㎞에 달하는 부두시설과 함께 1857년부터 머지 선거항만위원회의 관리하에 들어갔다.
버컨헤드는 머지 강의 일반 교역에 동참하는 외에 독자적인 교역을 개발, 미들랜즈 지역의 공산품 수출, 아일랜드의 소 수입, 동양의 열대지방과의 상품 수출입 등을 하고 있다. 이 선거식(船渠式)의 2대 계선수역은 거대한 제분공업을 유치해 버컨헤드를 유럽 최대의 제분 중심지로 만들었다. 강변의 도살장에서는 소와 쇠고기 거래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선박의 건조와 수리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중기계공업·경기계공업·식품가공·의류제조업 등도 이루어진다.
머지 강을 횡단해 리버풀까지 가는 연락선 운항은 1330년에 시작되었다. 1886년 수중 철도 터널이 완공되었으며, 1934년 자동차용 머지 터널이 개통되었다. 버컨헤드 공원은 1847년에 조성되었다. 1877년 자치체가 되었고 1974년까지는 하나의 도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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