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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은 천연항으로 북쪽 해안에 있다. 밀퍼드헤이번이라는 같은 이름의 해협은 수세기 동안 웨일스 남서부로부터 아일랜드로 가는 통로로 이용되었지만, 이 도시는 1793년에 세워졌다.

고래잡이가 급속히 쇠퇴하여 어려움을 겪는 한편 해협에 있는 다른 천연항구들에게 해군 조선소와 아일랜드 정기선 운항노선을 빼앗겨 1860년 전에는 바다에 얽힌 역사가 험난했다. 그러나 1900년부터 이곳은 어항으로서 중요한 곳이 되었다. 1960년 이래 헤이번 항은 유럽의 중요한 석유 항구이며, 서유럽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수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항구 중의 하나이다.

3개의 주요정유공장이 건설되었으며, 스완지 근처의 랜더르시에 있는 정유공장에는 송유관으로 석유를 보낼 수 있는 터미널이 있다. 석유를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가 근처에 건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