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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1996년 민족정신과 세계적 안목을 지닌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설립되었다. 민족주체성교육을 기반으로 영재교육과 리더십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0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시범운영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자율시험제, 무학년제, 무계열 선택형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교훈은 '민족 주체성 교육으로 내일의 밝은 조국을, 출세하기 위한 공부를 하지 말고 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자. 출세를 위한 진로를 택하지 말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하자. 이것이 나의 진정한 행복이고 내일의 밝은 조국이다.'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 본관 전경,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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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4월 민족주체성 교육과 영재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민족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민족의식 함양교육, 전통적 가치의 계승 발전 및 전통문화의 체득구현을 교과에 반영하고 있으며 과학영재 교육을 위해 심화학습반, 발명반, 과학탐구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적, 학문적 분야에서 재능이 특수한 학생을 발굴하여 조기졸업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대학 학점인증제도(AP)를 도입하여 대학교 수준의 공부를 미리 수강하게 하고 있다. 수업 현장에서는 기본 학습을 위한 단계, 심화학습을 위한 단계, 개별 확인학습을 위한 단계의 3단계 학습을 도입하고 있다.
1998년 교육개발원 영재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부터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고 토론하는 영어상용화 수업을 하고 있다. 그밖에 영어, 심신수련, 예술, 봉사, 독서, 한자능력 총 6가지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전문인 자격을 갖추면 인증서를 수여하는 민족 6품제를 도입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평생교육원과 영재교육연구소, 토론교육연구소, 창의교육연구소가 있다. 2000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시범 운영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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