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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초

다른 표기 언어 lico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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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콩목 > 콩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미국), 유럽
서식지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토양
크기 약 1m
학명 Glycyrrhiza glabra

요약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미국, 유럽이 원산지이다.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토양에 서식하고, 크기는 1m 정도이다. 뿌리는 단맛을 내는 다양한 용도에 사용하며, 약재로도 쓴다.

민감초

ⓒ WIKIMEDIA COMMONS (en:user:J.smith) | cc-by-sa

정의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Glycyrrhiza glabra’이다. 원산지는 미국, 유럽이고, 서식지는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토양이다. 크기는 약 1m이다. 감초라는 이름으로 잘못 전해진 그리스어 글리키리자(glykyrrhiza)는 '달콤한 뿌리'라는 뜻이다.

형태

키가 약 1m로 자라고, 잎은 겹잎으로 타원형의 잔잎이 4∼8개 달려 있다. 푸른색 꽃은 잎겨드랑이에 무리 지어 피며, 7~10cm의 편평한 꼬투리가 달린다. 뿌리는 길이가 1m, 지름은 약 1cm이며 보들보들한 섬유질로 되어 있고 유연하며, 속은 밝은 노란색을 띤다. 글라이시리진이라는 물질로 인해 단맛이 난다.

생태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나 지중해 연안 전지역과 미국 일부 지역에서도 심고 있다. 주로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토양에 서식한다.

활용

뿌리로 조미료나 설탕 절임 또는 약품을 만드는데, 달콤하면서도 약간 쓴 맛이 아니스와 비슷하다. 약의 쓴 맛이 나지 않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라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용 드롭스나 시럽, 엘릭시르(elixir) 등에 넣는다. 사탕이나 담배에 향료로 사용하기도 하며 소화성 궤양과 아디손병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쓰인다.

민감초를 갈아 으깬 뿌리를 끓여 즙을 내는 산업이 지중해 연안 지역에 발달해 있다. 감초풀 또는 흑설탕이라고 부르는 감초사탕은 막대 모양으로 부드럽고 휘기 쉬운데 민감초에서 나온 걸쭉한 즙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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