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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표시기(LCD) 공정용 장비를 생산한다.

액정표시기 패널의 거친 단면을 다듬는 에지연마기, 에지연마기 가공 후 절단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에지연마검사기의 경우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지연마기, 에지연마검사기 등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용으로도 사용되는 것이다. 이밖에 일괄전송기(Batch Transfer System), 컬럼검사기(Column Inspection Machine), 초음파세정기(Ultra Sonic Cleaner/USC), 인덱스로더·언로더(Index Loader·Unloader), 러빙머신(Rubbing Machine) 등의 액정표시기 공정용 장비를 공급한다.

반도체 공정용 장비 및 태양전지 공정용 장비도 만들어낸다. 반도체 공정용 장비로는 웨이퍼분류기(Wafer Sorter)가 있고, 태양전지 공정용 장비로는 태양전지·웨이퍼계수기(Solar CellㆍWafer Counter)가 있다.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종 장비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액정표시기 공정용 장비 분야에서 점광결함수정기(Bright Defect Repair System)와 컬러필터검사·수정기(Color filter Review & Rerpair System)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태양전지 공정용 장비인 박막형태양전지레이저먹통(Laser Scriber for Thin Film)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연간 매출액의 6.84%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1984년 11월 1일 미래엔지니어링으로 문을 열었고, 1992년 12월 주식회사미래엔지니어링으로 법인전환했다. 1997년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인증을 받았다. 1998년 4월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2004년 10월 상호를 주식회사미래컴퍼니로 변경했고, 2005년 1월 코스닥(KOSDAQ) 시장에 등록했다.

2005년 7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2007년 4월 터치스크린 제조업체 주식회사미래디피를 설립했고, 2007년 8월에는 의료용 수술 로봇 제조업체 주식회사래보를 설립했다. 2007년 12월 산업자원부와 복강경 수술 로봇 상업화를 위한 국제 공동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 6월 경기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2008년 12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ATC) 신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9월말 현재 주식회사인터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미래디피, 주식회사래보 등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임직원들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는 김종인 대표이사가 2009년 9월말 현재 175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2009년 9월말 현재 김종인 대표이사가 47.9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자산총액은 565억 원, 자본총액은 384억 원, 자본금은 38억 원이다.

2008년 현재 연간 실적은 매출액 477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순이익 10억 원 등이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 285-15번지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