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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프랑스 중북부 일드프랑스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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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276,534명 (2022년 추계) |
면적 | 1,246㎢ |
언어 | 프랑스어 |
대륙 | 유럽 |
국가 | 프랑스 |
요약 프랑스 일드프랑스 지방에 있는 주. 파리의 북부 외곽지역을 포함하며 파리 북동쪽에서부터 노르망디 경계선까지 이르는 직사각형 지역이고,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주를 횡단하는 우아즈 강이 주도인 퐁투아즈를 지나 경계선 바로 남쪽에서 센 강과 합류한다. 19세기 네덜란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하여 여러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던 오베르쉬루아즈는 관광명소이며, 앙갱레뱅은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지이다. 남동부지역 가운데 특히, 인상파 화가들 덕분에 유명해진 아르장퇴유 지역은 현재 고도로 산업화되었다.
파리의 북부 외곽지역을 포함하며 파리 북동쪽에서부터 노르망디 경계선까지 이르는 직4각형 지역이다. 1790년 역사적인 일드프랑스 지방 일부로 형성된 센에투아즈 주의 북부가 1964년 분리되면서 성립되었다.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주를 횡단하는 우아즈 강이 주도인 퐁투아즈를 지나 경계선 바로 남쪽에서 센 강과 합류한다. 북쪽 부분의 흐름이 꼬불꼬불한 센 강은 주 남쪽 경계선을 따라 3번을 돌아흐른다. 엡트 강이 짧은 서쪽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 기후는 변화가 없으며 강수량은 평균치이다.
1970년대초 파리 시가 확장되면서 몽모랑시·릴아당·카르넬 등의 구릉진 숲으로 덮인 동부지역까지 잠식했다. 그러나 서부지역에서는 농업이 지속되어 주로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 퐁투아즈와 몽모랑시 중간 지점에 있는 석회동굴에서는 버섯을 대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19세기 네덜란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하여 여러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던 오베르쉬루아즈는 관광명소이며, 앙갱레뱅은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지이다.
주의 남동부지역 가운데 특히, 인상파 화가들 덕분에 유명해진 아르장퇴유 지역은 고도로 산업화되었다. 남동부 가장자리 지역에는 르부르게 파리 공항의 일부가 자리잡았다. 또한 국내 주요고속도로 중 하나인 '오토루트뒤노르'가 주 동쪽 경계 안쪽으로 뻗어 있다.
이 주는 세르지·퐁투아즈·아르장퇴유·몽모랑시 군으로 나뉘며, 파리 교육지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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