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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발견학습에서는 사실과 원리의 2가지 종류의 교육내용이 다루어진다. 사실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하며, 그것은 발견의 조건으로서 필요불가결하다. 이와는 달리 원리는 발견학습에서 가르쳐줘서는 안 되는 것이며, 만약 교사가 원리를 가르쳐준다면 그 원리는 이미 학생이 발견한 원리가 아니다. 사실의 경우와는 달리 원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견학습에서 직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는 교육내용은 특정한 사실이 아니라 발견해낸 원리이다. 교육방법으로 발견학습을 강조한 사람은 브루너이다. 발견학습이란 물리학이 학생 자신의 보는 눈이 되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대두된 것이다. 물리학이 학생 자신의 안목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물리현상의 원리를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발견학습에서는 사실과 원리의 2가지 종류의 교육내용이 다루어진다. 이 2가지는 발견학습에서 전혀 다른 성격 또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실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하며, 그것은 발견의 조건으로서 필요불가결하다.
이와는 달리 원리는 발견학습에서 가르쳐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만약 교사가 원리를 가르쳐준다면 그 원리는 이미 학생이 발견한 원리가 아니다. 사실의 경우와는 달리 원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견학습에서 직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는 교육내용은 특정한 사실이 아니라 발견해낸 원리이다.
교육방법으로 발견학습을 강조한 사람은 브루너이다(→ 브루너). 브루너는 〈교육과정 The Process of Education〉(1960)에서 1가지 핵심적인 확신을 제시한다. 그것은 '물리학을 공부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물리학자와 동일한 일을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3학년 학생과 물리학자가 하는 동일한 일, 또는 그들이 공부하는 동일한 내용은 지식의 구조이다.
또한 〈교육의 적절성〉에서 지식의 구조를 가르치는 것은, 예컨대 물리학을 지식 그 자체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교육내용으로서의 지식은 학습자의 바깥에 있는 것이며, 사고방식은 학습자의 안쪽에 있는 것이다. 물리학을 지식 그 자체로 가르치면 그 물리학은 물리학적인 현상을 보는 학생의 안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로 남아 있게 된다. 발견학습이란 물리학이 학생 자신의 보는 눈이 되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대두된 것이다. 물리학이 학생 자신의 안목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물리현상의 원리를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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