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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주 남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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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8,467명 (2022년 추계) |
면적 | 431.94㎢ |
대륙 | 유럽 |
국가 | 스페인 |
요약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주에 있는 도시. 페니베티코 산계의 북서쪽 기슭을 흐르는 과달키비르 하곡에 있다. 레온과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를 대신해서 멜렌 로드리게스 가이나토가 다시 정복하고는 이곳에 사는 이슬람교도들을 모두 쫓아낸 후 세비야에 넘겨주면서 그리스도교인들이 살게 되었다. 원래 농경사회였던 모론데라프론테라에서는 현재 올리브·올리브유·밀·주류뿐만 아니라 건축자재도 생산된다.
페니베티코 산계의 북서쪽 기슭을 흐르는 과달키비르 하곡에 있다.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이곳에 로마인들이 거주하면서 아룬키라고 불렀다. 나중에 아랍인들이 이곳에 히브리어로 '높은 장소'를 뜻하는 '모람'과 스페인어로 250년 동안 이슬람 왕국인 그라나다와 접경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프론테라'를 합해 지금과 같은 명칭을 붙였다.
레온과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를 대신해서 멜렌 로드리게스 가이나토가 다시 정복하고는 이곳에 사는 이슬람교도들을 모두 쫓아낸 후 세비야에 넘겨주면서 그리스도교인들이 살게 되었다. 언덕에는 무어인이 세운 성이 있는데 17세기 무어인들이 이곳을 버리고 떠난 뒤 1812년 프랑스에 의해 일부가 파괴되었다.
원래 농경사회였던 모론데라프론테라에서는 올리브·올리브유·밀·주류뿐만 아니라 건축자재도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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