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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기어강 > 잉어목 > 잉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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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
서식지 | 하천, 민물 |
크기 | 약 10cm ~ 12cm |
학명 | Microphysogobio koreensis |
식성 | 잡식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위기(EN) |
요약 잉어과에 속하는 한반도 고유종. 하천, 민물에 서식한다. 크기는 10~12cm 정도이고, 잡식성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낙동강과 섬진강에서 발견할 수 있다. 몸은 가늘다.
정의
조기어강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Microphysogobio koreensis’이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서식지는 하천, 민물이다. 크기는 약 10~12cm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멸종위기등급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위기’이다.
형태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약간 납작하고, 머리와 배쪽의 앞가슴에는 비늘이 없다. 입은 말굽 모양이고, 윗입술과 아랫입술에는 피질돌기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윗입술의 피질돌기를 보면 중앙부는 1열이고 양측부는 작게 흩어져 있다. 입수염은 1쌍이다. 옆줄은 몸의 옆면 중앙부를 직선으로 달리고, 앞부분은 배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등지느러미살은 7~9개, 뒷지느러미살은 5~7개이다. 몸의 등쪽은 청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몸의 옆면에는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암갈색 세로띠가 있고, 이 세로띠 안에 13개 내외의 크고 작은 암색 반점이 있다. 뒷지느러미는 담색이고, 다른 지느러미에는 작은 암갈색 점이 줄지어 있다. 몸길이 약 10~12㎝인 개체가 흔하고 15㎝ 이상인 개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생태
낙동강·섬진강·영산강·금강·한강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하천 중상류의 유속이 느리고 물이 맑으며 바닥에 모래가 깔려 있는 곳에 살며, 부착 조류를 주식으로 하고 작은 갑각류나 수서 곤충류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7월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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