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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로마의 황제이며 스토아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그리스어로 쓴 철학적 성찰이 담긴 일기체의 저서.
넓은 대륙은 대우주의 한줌 흙이며, 현재는 영원 속의 한순간에 불과하듯이, 만물은 끊임없는 변화와 유전을 겪을 수밖에 없음이 자연의 이치이므로, 우리 인간도 육체적 욕망에 몸을 맡기지 말고 불굴의 의지로 국가 안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것이 본연의 의무라는 스토아적 도덕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에픽테토스의 저술과 함께 스토아 사상을 이해하는 양대 입문서로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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