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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남북전쟁 당시 메릴랜드 주의 프레더릭 근처 머나커시 강 유역에서 주발 A. 얼리 중장이 이끄는 남군과 루이스 월리스 소장이 이끄는 북군이 싸운 전투(1864. 7. 9).
북군의 패배로 끝났지만 이 전투로 북군의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은 워싱턴 방어를 위한 증강군 파견에 소요되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 전투에 북군과 남군은 각각 6,050명과 1만 4,000명이 참가했으며 북군이 1,880명의 사상자를 낸 반면 남군의 사상자는 700명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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