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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51. 12. 12, 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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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2. 3. 15, 잉글랜드 에식스 위컴비셥스 |
국적 | 영국 |
요약 영국의 건축가, 디자이너, 영국 미술공예운동의 개척자.
옥스퍼드에 있는 러스킨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존 러스킨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뒤 런던에 사무소를 열었다.
사보이 호텔 계획이 가장 유명하며 그밖에 커더건 스퀘어 25번지 주택을 비롯한 12개 정도의 개인주택을 설계했다. 또한 사회문제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반영한 여러 유형의 건물과 공동체 생활을 위한 몇 개의 계획안을 마련했다.
몇몇 작품에 이탈리아 건축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는 뛰어난 독창성으로 근대 미술운동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윌리엄 모리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1882년 예술가들의 '센추리 길드'를 조직하여 당시로서는 상업성이 조금 뒤지긴 해도 훌륭한 가구와 장식품들을 생산해냈다. 또한 섬유·태피스트리·벽지·금속공예품도 디자인했는데, 이 작품들은 후대의 아르누보 양식을 예고하는 듯한 휘돌아 감기는 식물무늬 디자인으로 종종 1880년대초의 특징이라고 평가받는다.
1884년에는 〈호비 호스 The Hobby Horse〉라는 잡지를 창간했다. 이 잡지는 정교하게 인쇄된 최초의 예술잡지였다. 윌리엄 모리스와 친하게 지냈던 그는 '고건축물보호협회' 창립회원이었으며 그밖의 몇몇 단체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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